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AFC 이후의 월드컵 === 이후 [[아시아 축구 연맹]]으로 옮겨 새로운 비상을 노리고 있는데, 되려 아시아로 오니 오히려 고전 중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소위 [[리즈 시절]]로 대표되는 [[해리 키웰]]이나 [[마크 비두카]], 폴 오콘 등 황금세대의 노쇠화와 그 뒤를 이을 클래스의 선수가 부족한 점, 그리고 유럽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아시아 월드컵 예선 원정이라도 걸리면 유럽 → 호주 → 원정국으로 2번 이동하고 적응해야 하는 문제[* 이는 호주 A리그 소속팀이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고전하는 이유로도 설명할 수 있다. 남들은 한 번 씩만 호주 원정을 가면 되는데, A리그 팀들은 그 장거리 원정을 최소 3번 다녀야 하니 문제다. 특히 2019 ACL에서 승점자판기로 격하 당한 [[멜버른]] 같은 예가 있으며 ACL에서 호주 [[뉴캐슬 제츠]]는 [[포항 스틸러스]]에게 처참하게 두들겨 맞은 적 있다.], 아시아 국가들의 기량 상향 등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동]] 팀들에게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중에서도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이라크]]는 호주의 새로운 [[천적]]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래도 [[동남아시아]] 팀들에게는 강한 면모를 보인다. 처음 아시아에서 예선을 치른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그래도 본선까지 진출했지만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 월드컵]] 최종예선에선 [[일본]], [[이라크]], [[오만]], [[요르단]]과 같은 조가 되어 고전하기도 했다. 그래도 마지막 한경기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조 2위로 진출 확정. 아시아로 오길 결과적으로 잘했다. 그러나 [[홀거 오지크]] 감독은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이후 가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 등과의 연이은 친선경기에서 0:6 대패를 연이어 당하면서 [[2013년]] 10월 해임되었고, 다시 [[거스 히딩크]]를 감독으로 영입하고자 나서고 있었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이 거부하면서 [[멜버른 빅토리]]의 감독을 맡고 있던 [[엔지 포스테코글루]][* 호주 국적이지만 [[그리스]] [[아테네]] 출신인 그리스계 호주인이다. 성을 보면 알겠지만 정확히는 [[튀르크]] 혈통의 터키계 정교도 그리스인이다.]를 새로운 국대 감독으로 영입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허무하게 2연패로 같은 조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같이 먼저 탈락이 확정됐다. 그러나 2차전에선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이 경기 이전까지 호주는 네덜란드 상대로 [[무려]] '''1승 2무'''라는 [[충공깽]]스러운 성적을 거두었다. 평가전인 걸 감안해도 아시아 축구 연맹 소속 국가중에서 유일하게 A매치에서 네덜란드에 승리를 거둔 팀이다.]과 2:3으로 아쉽게 진 명승부를 벌였기에 같은 2연패를 당하고도 꿈도 희망도 없이 탈락한 [[스페인]]보다 훨씬 선전했다. 이제 마지막 3차전은 꼴지 탈출전 이었지만 결국 스페인에 0:3 완패하며 전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 여파로 2014년 11월에는 피파랭킹이 100위권으로 추락하기도 했다. 그래도 포스테코글루의 패싱 축구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이듬해 자국에서 개최한 [[2015 AFC 아시안컵 호주|2015 호주 아시안컵]]을 우승, 아시안컵 이후엔 피파 랭킹은 다시 수직상승해 50위권으로 복귀했다. 2017 FIFA 컨페드컵 진출은 덤.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선 대륙간 플레이오프행을 치르게 되었지만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선 주장 예디낙의 해트트릭으로 [[온두라스]]를 잡으며 힘겹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두 대륙 대표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간 최초의 팀이 되었다. 통산 9번째 대륙간 플레이오프 경험. 짬은 무시못한다고 거친 축구를 구사하는 온두라스 대표팀을 1차전 원정 0-0, 2차전 홈 3-1 승리로 제압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첫 상대인 [[프랑스]] 전에서 아쉬운 1점차 패배와 두번째 상대인 [[덴마크]]와 1:1 무승부로 선전했지만, 2패로 먼저 탈락이 확정된 [[페루]]에 0:2로 패하며 1무 2패로 조 4위로 탈락했다. 만약에 페루를 이겼다 쳐도 프랑스와 덴마크가 [[무재배|무를 캐는]] 바람에 승점 1점 차로 호주는 어차피 덴마크에 밀려 탈락했었지만 4년전과 다르게 예디낙에 의존하는 경기력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페루전의 무기력한 경기력이 제일 큰 비판대상이 되었다. 심지어 이 대회에서는 다른 아시아 팀들이 전부 다 1승씩 거뒀는데 호주만 혼자 1승마저 못 하고 저번 브라질 대회처럼 아시아에서 꼴찌로 탈락했다. 심지어는 6개월 뒤 열린 2019 AFC 아시안컵에서도 시작부터 최약체 요르단에게 빌빌거리다가 1:0으로 지더니 계속 졸전을 펼치다가 마침내 무기력하게 8강에서 개최국 아랍에미리트에게 1:0으로 지며 탈락했다. 진짜로 이 정도 실력이면 8강까지 올라온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최악이었다. 이러니 재정비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역시 대륙간 플레이오프행을 치르게 되었지만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선 [[페루]]를 승부차기 끝에 0:0(5:4) 로 이기면서 힘겹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두 대회 연속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승리하면서 5연속 월드컵 32개국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통산 10번째 대륙간 플레이오프 경험. 본선에서는 D조에 합류해 프랑스, 덴마크, 튀니지와 조별리그를 치르게 되었고 프랑스, 덴마크와는 저번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첫 번째 상대인 프랑스전에서 4:1로 완패하면서 월드컵 최약체급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2차전 튀니지전은 1:0으로 승리하면서 12년만에 월드컵에서 승리를 거뒀고 3차전 덴마크전도 1:0으로 이기면서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16년만에 16강에 진출했다. AFC에 가입 이후 첫 16강이며, 대한민국, 일본도 16강에 진출하면세 AFC에서는 3팀이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아르헨티나전에서는 1:2로 패하면서 탈락했지만 [[졌지만 잘 싸웠다]]에 부합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전력에 비해서는 엄청난 선전이었고 2006 독일 월드컵보다도 최종성적도 좋았다. 호주가 아시아로 들어오기 전부터 호주 대표팀 간판 공격수로 활약해온 [[팀 케이힐]]이 AFC 선수로는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06년 2골, 2010년 1골, 2014년 2골로 통산 5골을 넣고 있으며 이는 AFC 선수 사상 최다 기록이다.[* 다만 논란의 여지가 있는게 2006년 대회는 어디까지나 OFC 소속 선수로써의 기록이기 때문에 이 기록을 구분해서 봐야한다는 주장이 있다. 이렇게 따질 경우 아시아 선수 월드컵 최다골 기록은 4골을 넣은 [[혼다 케이스케]]가 차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